무주군이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가족과 함께 웃는 따뜻한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세대 84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사, 조리사들의 협력을 받아 정성어린 밥상을 선물한다.
유상철 군 드림스타트팀장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가정에 정성어린 국과 반찬을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신체와 정서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프로그램의 효과와 만족도 조사 후 대상가구 확대 등 탄력적인 운영을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