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김제시센터)는 식습관 개선을 통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시화전을 11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제2회 벼리·토리와 떠나는 오색나라 이야기’라는 주제로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색깔의 음식에 대한 느낌을 동시 및 그림으로 표현하여 거부감을 없애고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진행된다.
관내 5~7세 어린이나 교사 260여 명이 공모, 김제시장상(그린상) 2인과 보건소장상(화이트상) 2인 등 총 22인의 수상작을 포함한 260편의 시와 그림은 김제시센터에 전시된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인원의 집합을 제한하기 위하여 1일 1팀(20명 이하)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제시보건소 서홍기소장은“ 김제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식생활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