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도시재생 해설사 양성을 위해 지난19일부터 23일까지 ‘2020 도시재생 해설사 양성 입문 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23일 수성동 앤카페에서 수료식을 갖고 5회 차의 교육 전 과정을 모두 마친 1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도시재생 해설사 양성 과정은 시민 창안 300거리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성된 17명의 해설사는 실전 해설 능력을 높이기 위한 중급과정과 심화 과정을 거쳐, 도시재생 현장에 투입되어 각종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게 된다.
유진섭 시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 해설사가 도시재생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해설사 역량 강화와 운영체계 구축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