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의 비누제작 1인기업인 은빛은하수(대표 김미정)가 수제비누 150개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국인숙)에 기부했다.
김미정 대표는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비누가 취약계층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받은 비누를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국인숙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후원받은 물품을 잘 전달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