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한 퇴비보관 창고서 불이 나 87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8시 58분께 정읍시 산외면 한 농업조합법인 퇴비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5시간 30여 분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1동(2125㎡) 일부와 보관 중인 퇴비 300여 톤 등이 소실돼 87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