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일자리 기금 활용’… 전라북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포럼 개최

라한호텔, 전문가 및 지자체, 관계기관 40여명 참석

제1회 전라북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포럼’이 27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전라북도(전라북도 고용안정사업단)와 전북대(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단)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과 더 좋은 일자리 기금의 추진 방향을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고용안정사업단을 비롯해 노사발전재단, 전북 인적 자원 개발위원회, 한국노총 전북본부 등 고용 관련 기관의 관계자와 청년 정책 대표, 기업체 대표 등 토론자 7명을 비롯해 40여 명의 지자체 관계자와 수행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전라북도 고용안정사업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북 더 좋은 일자리 기금’의 활용방안이 도출되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올해 안으로 기금 사용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종훈 전북도 고용안정사업단장은 “안정적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금을 올바르고 형평성 있게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의 질과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