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다애로타리클럽(회장 모묘숙)이 원광실버의집에서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다애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대한미용사회 익산지부 회원들과 함께 원광실버의집의 방문해 노인 80여명의 머리를 손질했다.
이날 봉사는 앞서 9월 26일 원광실버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대한미용사회 익산지부 이영선·홍성심·김경순·오수미·이지선 회원 등이 재능기부에 나서며 훈훈함을 더했다.
모묘숙 회장은 “클럽 회원들과 대한미용사회 익산지부 임원진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면서 “로타리안으로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익산지역 대표 여성 클럽인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은 도배·장판교체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노인 목욕 봉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연탄 나눔, 행사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