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과 전주 성심여중(교장 성정세)은 28일 6.25참전유공자회 전북도지부를 찾아 성심여중 보훈봉사단 120여 명이 손수 제작한 수제비누와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나라를 지켜준 호국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봉사활동이다.
이재윤 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은 “학생들이 참전유공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위생이 중요해진 만큼 비누가 아주 유용하게 잘 쓰일 것이다”고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