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9일 도내 청소년 관련 각 분야 청소년지도자가 교류해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0 전라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이하 지도자대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자대회는 청소년수련기설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단체, 청소년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모든 청소년 관련 기관 지도자가 참여한다.
특히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며 사전신청을 한 도내 200여 명의 청소년지도자가 2020 모범청소년지도자 시상식과 온라인 교류프로그램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 및 소통할 수 있다.
전라북도 오택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청소년 지도자의 사기 증진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 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