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PC’ 전달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정보격차 해소와 컴퓨터를 통한 지식 습득, 사회동참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PC’ 16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설공단은 지난 2016년 전라북도장애인정보문화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내구연한이 지난 업무용 PC를 협회에 기증하고 있다.

올해 사랑의 PC 기증식은 지난달 29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공단과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순기 이사장은 “사랑의 PC 나눔을 통해 기증된 PC가 정보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