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소속 펜싱 권영준 선수가 다시한번 태극마크를 달았다.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청 펜싱팀 남자 에뻬 권영준 선수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거뒀다.
따라서 익산시청 펜싱부는 기존 여자 사브르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있던 황선아 선수를 포함해 모두 2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정헌율 시장은 “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수 있도록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