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육아지원센터 ‘행복한 가족’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

‘괜찮아 응원해’ 주제… 이은유 어린이 대상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2일 제5회 출산장려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한 가족’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괜찮아 응원해’를 주제로 지난 8월 6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183명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은 전주동물원에서 회전그네를 타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즐거운 우리 가족’을 표현한 이은유(7세) 어린이가 차지했다. 김도휘(5세) 어린이는 ‘우리 아빠는 놀이터’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김승록·장한결 어린이가 우수상, 오서영·서용주·윤수지·주현준·오유건 어린이 등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별도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수상작들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음 달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 등에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행사와 행복한 가족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