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법을 교육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디지털 교육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디지털 역량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주 역세권에 마련된 거점센터와 주민센터 등 주민생활 공간 등에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앞서 시는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거점센터 교육공간에 스마트패드와 노트북 등 기자재를 비치했으며, 로봇축구와 키오스크 등 체험공간을 구축했다.
시는 이번 디지털 배움터 운영을 통해 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도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를 이용해 손쉽게 음식을 주문하고, 기차표도 예매하는 등 생활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