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장학재단, 전일고 학생 30명에 장학금 1500만원 전달

전일장학재단(이사장 황규표)은 지난 2일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생활해 친구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는 전일고등학교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일장학재단은 2017년 전일고등학교 동문들이 10년여에 걸쳐 모은 재원을 바탕으로 설립돼 해마다 올바른 품성으로 학업에 열정을 불태우는 후배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재단 이사장 황규표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취적인 기상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큰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