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4일 ‘2020년 제18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像’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像’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과 농협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소득증대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정 시장은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시장은 2017년 ‘희망농정위원회’ 구성 및 2019년 ‘농업회의소’ 창립 등을 통해 농업인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고 있고, 2017년 농업인 월급제, 2020년 농민공익수당 지급 등을 시행했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기술, 농식품 기업의 투자, 스마트·친환경 농가와 융합된 새로운 상생모델 구축으로 익산 100년 먹거리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정 시장은 “익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시민들과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농융합 및 농촌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