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이정임 과장이 ‘2020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여된 대통령 표창은 전국의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의 가치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선도적으로 기여한 공이 큰 공직자에게 주어졌다.
이 과장은 1990년부터 30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 농식품 가공창업(107개소) 및 연구성과 현장보급(30개소), 농업·농촌자원 연계 융복합 기술지원, 농작업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164개소), 한국형 식생활 실천과 전통식문화 보급,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92개소), 농촌여성지도자 및 전문지도연구회 육성(19개회 8,650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여성농업인 능력향상 및 농촌자원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과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촌여성 지위 향상과 미래농업·농촌역할 확대, 농산물 부가가치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력넘치는 농촌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