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자활기금을 활용하여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자활센터는 전북지역 자활사업단 및 자활 기업의 매출액 향상을 위한 디자인 컨설팅, HACCP 인증, 지역 특화 자활 식품 사업 개발, 영농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면서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2018년 전국 최초로 HACCP 인증 지원을 진행했으며, 올해까지 총 7개 사업단 및 3개 자활기업을 지원했고, 농산물우수관리인증사업(GAP)과 친환경 및 사회공헌 상품 인증(LOHAS)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판매를 위해 자활 생산품의 보존, 이동, 상품의 다양한 구성을 위한 디자인 개발로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이경진 전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자활기금을 활용한 각종 지원 및 인증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함으로써 자활 식품에 대한 신뢰, 자활생산품 품질향상에 따른 시장경쟁력을 강화 하고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