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익산愛 주소 바로 갖기 캠페인 전개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찾아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 호소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단장 김용신)은 지난 6일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를 찾아 지역의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동참하기 위한 ‘익산愛 주소 바로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사업단은 이날 행사를 통해 익산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의 인구증가 시책과 다양한 지원내용을 홍보하며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실제로 익산이 아닌 타지역에 거주하는 직원들에게는 ‘익산愛 주소 바로 갖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아울러 심재학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장은 이날 김용신 상하수도사업단장과의 면담에서 “앞으로도 익산시와 상생협력을 위해 발벗어 나설 것이고, 소속 직원들과 함께‘익산愛 주소 바로 갖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과 익산지사는 지난달 13일 합동으로 상수원 보호구역 주변과 대간선 수로변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오염행위 점검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굳건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