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패션협회(회장 최경은)가 전주시내버스 탑승객들을 위한 마스크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주패션협회는 10일 시내버스 승객과 기사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시에 KF94 마스크 5000장을 기탁했다.
마스크는 전주패션협회가 지난 8월 열린 ‘2020 전주한지패션대전’에서 한지티셔츠와 한지사손수건 등 기념상품을 온라인 판매한 수익금으로 구입했다.
최경은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2020 전주한지패션대전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