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수상자 전북일보사 방문

2020년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수상자들이 12일 전북일보사 방문을 시작으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제34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진으로 뽑힌 최윤지 양을 비롯해 선 이주연 양, 미 정연희 양, 정 표수미 양, 전북일보포토제닉 정현지 양, 인기상 표서형 양과 향토미인 주혜원·배다은 양 등이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이날 전북일보사를 찾았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여러분들의 수상을 축하한다. 소충사선제뿐만 아니라 전라북도를 대표하며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전북을 널리 알리는 데 사선녀 출신 인물들이 앞장서달라”고 격려했다.

양영두 위원장은 “이들 사선녀들은 임실의 농·특산물인 고추·사과·배·복숭아 등을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 설 것”이라며 “전북의 중요 문화행사에 참여, 향토문화 홍보와 소충의 나라사랑, 사선의 고향사랑 등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선녀들은 1년 동안 홍보사절로서 전국의 중요 문화행사에 참여해 임실군과 소충·사선문화제 등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