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봉사단체 (사)웃음을 찾아주는 사람들(단장 박만복)이 지난12일 2000회차 공연 봉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이날 박만복 단장과 20여명의 단원들은 정읍시 흑암동에 소재한 ‘내부모케어재가복지센터’를 찾아 6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트롯, 판소리, 섹소폰, 트럼펫 연주등 공연을 펼치며 흥겨움을 선사했다.
또 2000회 공연 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도 방문하여 축하하고 공연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단원들을 격려했다.
웃찾사 봉사단은 지난2009년 5월 창단 이후 노인요양및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병원등에 공연 봉사를 실시하여 2000회차를 달성했다.
특히 소록도 공연 봉사 3회등 방문을 요청하는 곳이면 흔쾌히 찾아가 자원봉사를 펼쳐 라이온스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