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16일 제11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시민경찰학교는 주민에게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교식에는 최원석 서장, 지구대장·파출소장, 제11기 시민경찰교육생 등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입교식은 제11기 12명과, 기존 회원 중 교육 미이수자 42명 등 총 54명이 입교했고 오는 19일까지 4일간 절도 등 생활범죄,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지역 관서 현장체험 등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이론 및 실습을 하게 된다.
최원석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이 지역 안전에 관심을 갖고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