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오늘부터 행정사무 감사 등 예결특위 구성과 2021년도 본예산안 심사 돌인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될 제246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를 포함하여 행정사무감사,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 예산안 처리 등 30일간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날 김제시장의 시정연설과 2021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으며, 19일부터 27일까지는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020년도 결산추경과 2021년도 본예산 심사는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는 12월 7~15일로 계획되어있다. 12월 4일에는‘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한다.

김영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행정감사부터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본예산 심사까지 30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라며“올해의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총체적으로 점검해주시고, 김제시가 목표한 정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봐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