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수제창작분야 인큐베이팅 공간인 군산메이드마켓에 입주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할 청년창업가를 공개모집한다.
지난 6월 월명동 시간여행마을에서 개소한 군산메이드마켓은 현재 패브릭공예·스트링아트·한국화소품 등 수제창작분야 아이템으로 창업한 청년들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
입주청년창업가에게는 성공적인 창업과 발전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되고 군산메이드마켓에 설치된 공동작업장?체험실?기자재 이용 및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청년으로 도자기·퀼트·리사이클 등 수제창작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 3명을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이며 입주 기간은 오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일자리정책과(454-43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