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등창조신협(이사장 임병길)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따뜻하고 든든한 우리 동네 지킴이’를 표방하고 나선 황등창조신협은 매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임병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결실이다.
이들은 매주 장날 시장에 나가 계절별 무료음료 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여름엔 시원한 물과 음료수, 겨울엔 따뜻한 차를 나누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한다.
깨끗한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황등면 일대 환경정화 활동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황등면을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다.
이외에도 고령층 조합원들이 모여 있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노령연금 등 조합 예금상품에 대한 홍보나 고령층 식사 및 간식 지원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 소외계층을 위한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과 전기요, 어부바박스(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인근 아가페정양원과 아가페노인전문요양원에도 후원과 물품 지원을 해오고 있다.
임병길 이사장은 “신협은 지역민을 지켜주는 동반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매사 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을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