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삼기면에 위치한 충간공보물제651호박물관(관장 이춘영)이 옛 선조들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군자의 벗’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11월2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의 맥을 이어 만들어지고 있는 사랑방 전통 가구 20여 점을 선 보인다.
사랑방은 선비들이 오직 자신들만의 공간으로 꾸며 기거하였던 공간으로 그 공간에 배치되었던 가구들을 통하여 선비들의 소박함을 추구하고 본질을 지향하는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간공보물제651호박물관 (063-841-727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