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정읍시내 야간 추락위험 마을길에 차선 반사지 설치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야간 추락사고 높은 정읍시 산외면 화죽리 마을길에 사고 예방을 위한 차선반사지를 설치했다.

차선반사지는 정읍시의 추천을 받아 남부도로개량사업단 직원들이 직접 약 600m의 도로 끝부분에 설치를 마쳤다.

‘차선반사지’는 야간에 차량 전조등을 비추면 형광색 반사지가 차선의 역할을 하며 야간 도로 이탈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다.

김홍배 남부도로개량사업단장은 “이번에만 시행하는 일회성이 아닌 매년 2회(상, 하반기)에 걸쳐 이번 설치구간의 보수 및 추가 필요한 구간에 신규로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