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가 지난 16일부터 정읍관내 경찰동아리(프렌즈캅)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프렌즈캅은 정읍관내 5개 고교 경찰동아리연합회이다.
첫날 호남고등학교 경찰동아리 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의 강연과 홍보물품및 간식을 나눠주고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자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특히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와 수시로 손씻기 등 코로나 19 예방을 당부하고 간담회 실시 후에는 학교 주변 순찰을 실시했다.
양일용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명실상부한 청소년 선도그룹으로 자리매김해 교내 법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경찰관에 대한 진로탐색의 장이 되어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