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고등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서 군산고 최우수상

전북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에서 군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2020 전북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지난 17일 열고 출전한 도내 고등학교 11개 팀 중 우수한 성적을 낸 참가자를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고등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군산고등학교, 우수상은 정읍여자고등학교에 돌아갔다. 장려상은 전주솔내고, 서영여고, 김제여고, 진안공고에 주어졌으며 전주중앙여고는 특별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