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건강 기능성 소재 특허 기술과 가공용 국유 품종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 온라인기획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국내 식품가공 업체와 농산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행사 관련 자료집을 제공하고, 행사 안내 문자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비만 예방 조성물과 면역력 향상 기능을 보유한 도라지 추출물, 간편식 전용 벼 품종 미호, 만성 질환 예방 효과가 우수한 검은콩 등을 소개한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과 품종이 농식품 산업부문에 다양하게 활용돼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와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바란다”며 “농업인과 농산업체의 소득 증대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