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지난24일 3선(先) 융합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정읍시 연지동 소재 A원룸에 ‘범죄예방시설 우수원룸 인증패’를 수여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시설 관리운영체계 △시야 확보가 용이한 주차장 구조 및 동선 △ CCTV, 비상벨, 방범창, 반사경 등 방범시설 설치여부 △출입통제 시스템 △시설의 환경관리상태 등 범죄예방과 관련된 56개 항목을 점검해 80% 이상 충족한 시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정읍경찰서는 현재까지 총 15개소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했으며, 추후에도 범죄예방 기준을 충족한 우수 방범시설을 지속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상호 생활안전과장은 “선제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원룸 등 범죄예방 우수시설을 발굴하고 우수 인증제를 통해 자발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유도 안전한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