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원도심 주민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상생유튜브 학교’를 운영하여 호응을 얻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산학협력단(단장 김한수)이 주관한 ‘정읍시 상생유튜브 학교’는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SNS인 유튜브를 활용하여 원도심 주민들이 직접 찍고 편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학생들이 참여해 청년과 중장년층의 협업으로 진행하며 아이디어 기획과 촬영 등을 함께 함으로써 정읍시의 새로운 상생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교육은 방송연예미디어과 이만세교수의 유튜브의 이해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제작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유튜브 영상제작의 전반적 이론 및 실습교육과 유튜브용 채널 소개 페이지 제작, 파워포인트 활용 홍보 자료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김한수 단장은 “파급력이 큰 유튜브를 통해 원도심 주민 및 상인들이 제품 판매 및 홍보 확대와 매출 증대까지 이어지길 바란다” 며 “정읍시 도시재생의 상생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