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익산 5명 추가 확진... 18일 이후 60명

익산지역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이후 무려 60명이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기준 금마면 소재 군부대, 신동 대학로 식당, 군산 확진자 접촉 등 5명이 확진됐다.

전북301번(익산76번)은 익산 거주 20대로, 군부대 장병인 전북292번(익산72번)의 접촉자다.

익산77번은 익산 거주 40대로, 전북282번(군산61번)의 접촉자다.

익산78번은 익산 거주 40대이며 원광대학교병원 입원환자인 전북230번(익산55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익산79번은 익산 거주 20대로, 신동 대학로 식당을 방문한 이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익산80번은 익산 거주 20대로 익산77번의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등 추가 동선을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