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군산시·시체육회, 체육 활성화 협약

윤인식 군산시체육회장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최근 은파카누 훈련원에서 군산시 및 군산시체육회와 ‘군산시 체육·레저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임준 시장과 윤인식 체육회장, 안길현 전북지역본부장, 양상호 군산시카누연맹 회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종목 육성사업에 따른 경쟁력 강화 및 레저스포츠 체험에 따른 인재발굴과 경기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한국가스공사는 군산시 체육·레저활동 활성화를 위해 물품과 인력 등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시는 지역 체육선수 육성과 시민 레저활동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의 일환으로 전북지역본부는 카누 10대를 비롯해 구명조끼를 기증하면서 체육·레저활동 활성화를 기원했다.

이와 함께 군산시체육회는 홍보활동에 필요한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고 공사 직원의 레저 활동 참여 등을 협조키로 했다.

윤인식 군산시 체육회장은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군산시민들의 레저활동 활성화에 도움을 준 전북지역본부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카누 꿈나무 육성과 지역 레저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