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컵골프장, 티업 시간 단축운영… 오전 6시~오후 7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전주월드컵골프장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다음 달부터 전주월드컵골프장 운영시간을 단축하고, 예약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첫 티업 시간은 오전 4시 41분에서 오전 6시로 늦추고 마지막 티업 시간을 오후 7시 30분에서 오후 7시로 앞당긴다.

또 예약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월드컵골프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한 라운딩을 위해 시설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심 속 골프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