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지난 27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전북형 K-뉴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북도당 K-뉴딜위원회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성주 위원장은 “전북형 K-뉴딜 성공을 위해서는 도민의 이해와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전국 최초로 도당 차원에서 구성한 K-뉴딜위원회 활동 결과인 종합토론회를 통해 확고한 지역 뉴딜 모델로 전북형 K-뉴딜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토론회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축사에 이어 전북도당 K-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의 ‘전북형 K-뉴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기조발제로 시작했다.
두 번째 기조발제는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가 나서서‘전라북도의 지역균형뉴딜 추진방안과 전북형 뉴딜 허브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제자 및 토론자를 제외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종합토론회는 3시간이 넘는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성주 위원장은 토론을 마친 후 “그린뉴딜 1번지 전북, 그 중심에 새만금이 있다. 그린뉴딜 대한민국 1번지가 되는 것이 전북이 나아갈 방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