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 임실군·장수군 국가유공자 위탁병원 추가지정

주영생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29일 12월 1일부터 임실·장수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위한 위탁 진료병원이 추가 지정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은 임실의 임실내과의원과 장수의 참가정의학과의원이다.

보훈위탁병원 지정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의료 대상자가 서울, 광주 등 6개 광역시에 소재하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주거지 인근의 지정된 위탁병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주영생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새롭게 추가로 지정된 위탁병원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 가족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