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일 낮 9명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후 7시께 2명(군산 91번ㆍ92번)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일상 속 전파자다.
91번(전북 359번)ㆍ92번(전북 360)번 확진자는 82번(전북 346) 확진자와 직장 동료이며, 지난 30일부터 이상증세를 보여 검사 결과 오늘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이동 동선에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택 방역소독과 GPS 확인 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