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이 대표적인 병원 전경 모습을 시대별로 재조명한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제와 오늘의 희망을 잇다’란 주제로 외래동 1층에 자리한 원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기억 속 어제의 원광대병원 전경들을 추억하고 병원 태동에서 현재까지 발전해 온 전경 사진을 수채화 기법으로 화폭에 담았다.
원광대병원은 환자, 내원객 및 교직원 모두에게 지난 과거를 이어 다가오는 미래에 무한한 신뢰와 희망을 잇는 병원의 청사진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병원 전경 수채화 전시회 개최를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종윤 행정처장은 “병원 태동기에서 현재까지의 병원 전경이 주제가 된 이번 수채화 전시회는 우리의 지난날을 뒤돌아보게 하고 화폭에 담겨 있는 병원 발전상을 통해 미래에 대한 우리의 희망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