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에 거주하는 오세영씨가 군청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오씨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완주군민으로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나눠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꾸준한 기부를 약속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이들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이나 완주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063-290-217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