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 신축 현판식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10일 삼천지구대 신축 현판식을 갖고 치안유지에 나섰다.

그간 삼천지구대는 비좁고 노후화된 공간에서 주민과 직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지난 3월 25일 신축 공사를 시작으로 민원인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이날 현판식을 열었다.

최원석 경찰서장은 “청사 신축 기간 동안 불편했을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신청사는 주민들과 직원들의 공간인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축 공사를 위해 애써주신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청사를 관람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