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는 귀농귀촌인의 김제시 정착을 돕는 귀농체험학교 운영을 위한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귀농체험학교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간 김제시 주요 지역 문화탐방과 귀농귀촌 농장 현장 견학 및 귀농에 필요한 각종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서울·경기 지역 도시민을 초청해서 귀농의 꿈을 키우거나 귀농 결심을 도와주는 교육 과정으로 농촌에 인구 유입 및 농촌생활 활력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도시민을 상대로 교육생 모집을 해왔으나 한해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이동이 제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이 있어 청정한 우리 지역 농촌지역에 최근 전입한 신규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김제시 귀농정책과 금산사, 벽골제, 망해사 문화탐방, 그리고 성공한 귀농인들이 운영하는 ‘다육이 다선농원’, ‘삶의 향기 농가맛집’, ‘도장골 연잎사랑 영농조합법인 연팜농장’ 등의 농장 체험, 선배 귀농인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올 한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많은 환경 속에서 힘들고 어렵겠지만 농촌이 희망이 되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인생 제2막 시작, 건강한 농촌생활, 더불어 행복한 농촌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