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내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방역을 강화하고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인원은 45명이며, 선발된 자는 공공청사·대중교통·전통시장 등 다중이용 공공시설 생활방역사업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주 5일을 원칙으로 1일 4시간, 최저시급이 적용되고 4대 보험 가입 및 주·월차 수당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자로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접수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 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일자리정책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