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혁신도시 사진공모전 금상에 허은영씨

허은영 금상 작품 '혁신도시 전경'

완주군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쑥쑥자란다! 전북혁신도시 사진 공모전’ 에서 금상 수상 작품은 농생명 클러스터와 어우러진 지식·문화지구, 그리고 발전하는 혁신도시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허은영씨 작품 ‘혁신도시 전경사진’으로 결정됐다.

은상은 전기안전공사내의 동화 속 풍경을 그려낸 이지현씨의 ‘도심속의 실개천’, 동상은 이수연의 ‘농촌진흥청 전경’, 이수현의 ‘콩쥐팥쥐 마을’, 박태완의 ‘기지제에서 감상하는 혁신도시야경’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완주군은 공모전 수상작품을 오는 24일까지 10일간 군청 1층 로비에 전시, 전북혁신도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공모전에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수상자 분들과 출품해준 모든 참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공기관과 주변경관의 모습을 훌륭한 작품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북혁신도시와 군정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은 전북혁신도시에 대한 주민들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발전하는 전북혁신도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두 415점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