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가 15일 청소년 보호에 기여한 유공기관 1곳과 8명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센터는 매년 운영보고대회를 개최해 시상식과 신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올해 △전주 한빛안과 △임은실 해피드리머스심리상담연구원 소장 △이미진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팀장 등이 청소년안전망 운영에 기여한 유공기관과 유공자로 선정돼 전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위기청소년 연계 및 지원에 앞장선 장철규 온고을지역아동센터장과 정수아 전주북초등학교 상담교사에게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이은진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선임 전일제동반자와 이가희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선임상담원은 청소년 선도 및 육성에 기여한 공으로 전라북도 교육감상을 받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 및 성장을 위해 노력한 위기 청소년 2명에게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상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