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지사, 겨울철 지방상수도 동파방지 대책

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지사(지사장 김철한)는 12월부터 내년도 3월까지 겨울철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겨울철 지방상수도 동파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읍권지사에 따르면 K-water 전담 긴급복구업체와 협력하여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한파로 인한 수도관 결빙, 계량기 동파 관련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 주민불편 감소를 위해 수도요금 고지서에 동파 예방 안내문을 동봉하고 전광판을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파 예방법을 안내하며, 동파방지에 도움이 되도록 취약 세대등을 대상으로 동파방지팩을 배포할 계획이다.

김철한 지사장은 “지난2018년 기온 급감으로 인해 정읍시 동파및 동결 건수가 807건에 달했다며 동파 사고가 나면 생활에 불편을 겪을 뿐 아니라 누수로 인한 수돗물 손실과 적지 않은 교체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서 사전 보온 조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수도 동파 및 수도 이용에 불편 발생 시 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지사로 신고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