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에 설치된 행복빨래방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국인숙) 특화사업인 행복빨래방 사업은 관내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이불, 옷을 수거해 세탁한 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올 한해 행복빨래방을 이용한 대상자는 총 292가구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홀로 거주하는 주민이다.
협의체가 지난 2월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46명 중 41명이 매우 만족, 4명은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호응도가 좋다.
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면 꼭 필요한 서비스 중 하나가 이불빨래”라며 “해당 서비스로 독거노인이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서 만족해 하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겨울이 되면서 더 어려운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며 “추운 겨울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덮고 코로나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