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과학기술단체 조명]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은 정읍에 자리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과학 기술의 중추적 역할과 지역 연구개발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바이오소재 가치창출과 지역 R&D 생태계를 선도하는 바이오소재 전문 연구기관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생명연구자원 확보와 고부가가치 기능성 바이오소재 개발을 목표로 한다.

현재 170여 명의 인력이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역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지역현안 해결형 R&D 발굴, 전문인력양성, 기술 정보교류와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발전 연계 역할로서 가축 감염병 해결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R&D 기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농생명연구협의체와 협력을 통한 지역 연구 네트워크 구축, 전북 농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아시아스마트농생명 밸리 구축 기획, 5대 농생명클러스터와 식물자원소재연구센터 구축 기획, 지역 내 생물자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가 미생물 확보 거점 역할 등을 통해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인력 양성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전북대와 학연공동연구센터를 운영하며 세포공장융합기술 인력을 양성했으며 찾아가는 과학강연프로그램과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과학기술 대중화 확산과 미래 인재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술정보와 기술지원을 위해 바이오소재 생산, 생물자원 배양기술정보, 지역 신산업 발굴, 신육종기술 개발, 산업대체 소재개발 등 지역 중소기업에 기술이전이나 공동연구 확대를 통해 지역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은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R&D 이슈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지역 우수인재와 지역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지역 농생명 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며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