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코로나19 찾아가는 봉사’ 신청모집

코로나19 휴장기간 ‘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 집중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장기간 지역 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량을 더욱 집중한다.

17일 공단에 따르면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 안전 △협업 상생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 고도화 성장 등 4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하기로 했다.

공단은 시민 안전을 위해 체육시설과 공원시설, 장사시설, 주차시설, 임대아파트와 운송·배송 장비 등 취약지에 대한 방역을 하고 있다.

또 건축과 전기, 기계 등 각 분야별 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나 단체가 신청하면 지원해준다. 작업차량을 활용해 보안등 교체 작업이나 수목 전지작업 등 사회적 약자 시설 환경 개선 활동도 진행한다. 신청은 전주시설공단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백순기 이사장은 “지역 사회 공헌은 공기업의 사명”이라며 “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다는 공단의 설립 목적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