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복지서비스 정책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년 연속,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를 거둠으로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총 2000만원의 포상금까지 챙겼다.
특히 시는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연계 강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전국적인 모범 우수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정헌율 시장은 “다년간의 수상은 그동안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과 관이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며“앞으로도 익산형 공공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